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해서라도 보시기를 권합니다.
<전쟁을 생산한다 - 민간군사기업>
[1편-민간전투병], [2편-전쟁비즈니스의 시대]
◆ 방송시간 : 3월 4일(토), 5일(일) 오후 8시, KBS 1TV
◆ 연 출 : 전우성 PD
◆ 글 / 구성 : 정윤정
지난 2004년 3월 팔루자(이라크)에서 전세계를 경악시키는 사건이 발생한다. TV를 통해 공개된 화면속에는 팔루자 주민들이 불에 태운 미국의 민간인 시신을 다리난간에 걸어 놓고,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사건이 발생한 직후 미국의 한 언론에서는 죽은 미국인들이 이라크를 돕기 위해 건너간 사업가들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들은 블랙워터라는 민간보안회사의 직원들로 민간인 신분이지만 무장을 한체 미군을 대신한 임무를 수행중이었다.
민간인을 죽이고 시체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이라크 점령정책은 유화정책대신 팔루자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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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라크에는 2만5천명이 넘는 민간인 계약자가 미군을 대신한 임무를 수행중이다. 민간전투병들의 죽음은 전사자 명단에 끼지도 않고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다.
민간전투병의 문제는 미국 혹은 이라크 전쟁만의 일이 아니다. 이들에 대한 수요와 공급은 전세계적인 차원에서 이루어 지고 있고, 민간군사산업은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중요한 국제적인 비지니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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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킹스 연구소의 P.W. 싱어 연구원은 이렇게 말합니다.
"민간군사산업은 단절을 낳고 있다. 대외정책을 수행하면서도 그에 수반된 공공의 동의를 회피하는 상황이 창출되는 것이다.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일반 국민들은 전혀 알지 못하는 곳에 민간 군사기업을 활용해서 개입할 수도 있는 것이다. 또는 사람들이 아는 공공연한 작전일 수도 있다. 군대가 들어가서 어떤 상황이 발생했는데 일반 국민들은 알지 못하고 있는데도, 그런 점에 대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게 될 수 있다. 그 점이 우려된다 왜냐하면 이것은 민주주의의 근본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만이 우려해야 할 일이 아니라 전세계 거의 모든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다."
댓글 1개:
아, 이거 쫌 보다가 규서니랑 파란하늘이랑 하도 딴거 틀라고 하는 바람에 말았습니다.
참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로선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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